LG전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사용하는 프리미엄 안마의자 `힐링미`를 출시했다.
`힐링미`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LG 안마의자 `힐링미`는 사용자 체형을 감안해 목부터 발바닥까지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한다. 신제품은 수십 개 에어셀(공기주머니)을 적용해 더 섬세하고 부드럽게 안마한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부분인 어깨, 발 등 마사지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제품은 전신을 위한 △휴식/활력/심야코스, 목/어깨/등·허리/발·다리 등 부분 코스, △스트레칭/긴장완화 코스, △간편/전신에어코스 등 10가지 안마코스를 구현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코스 버튼만 누르면 안마가 자동으로 시작된다.
LG전자는 직장인, 학생 등이 늦은 밤이나 새벽에도 소음 걱정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심야코스`를 적용했다.
`심야코스`는 선풍기를 사용할 때 보다 더 조용한 31데시벨(dB)을 구현해 소음 걱정을 크게 줄였다.
몸을 비틀거나 당겨주는 `스트레칭 코스`도 유용하다.
LG 안마의자 `힐링미`는 설치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의자가 앞쪽 방향으로 나오게 되는 슬라이딩 방식을 적용해 기존과 같이 제품 뒤에 별도로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브라운, 아이보리 색상의 신제품은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고 실내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LG전자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6개월 단위 제품 관리와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39개월 계약 기준 등록비 10만원, 월 이용료는 9만9900원이다.
정창화 LG전자 한국HA마케팅FD담당은 “건강과 피로 회복에 대한 고객 요구사항이 커지면서 안마의자가 온 가족을 위한 건강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마음까지 편안하게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