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고속道 5일 오전, 7일 오후 가장 많이 막힐듯

가정의 달 연휴기간 중 서울 기준 출발은 5일 오전에, 도착은 7일 오후에 고속도로 교통량이 가장 많이 몰릴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일 임시공휴일과 봄 단기방학에 따라 5일부터 시작되는 연휴동안 주요 고속도로가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부는 연휴기간 승용차를 이용해 고속도로를 타면 주요 도시 간 평균 소요시간이 지방 방향은 4월 주말 평균 보다 50분∼2시간 증가하고, 서울 방향은 4월 주말 평균 보다 30분∼2시간 내외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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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별 지방 방향은 서울∼대전 3시간 20분, 서울∼부산 6시간 25분, 서울∼광주 5시간 40분, 서서울∼목포 6시간 40분, 서울∼강릉 6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방향은 대전∼서울 3시간, 부산∼서울 5시간 40분, 광주∼서울 4시간 45분, 목포∼서서울 5시간 40분, 강릉∼서울이 5시간 45분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 평시: 최근 4주 주말 평균(지방 방향 토요일, 서울 방향 일요일)

※ 지방방향 5일, 서울방향 7일 최대소요시간 예상

<주요 도시 간 혼잡시간대 평균소요시간>

주요 도시 간 혼잡시간대 평균소요시간

주문정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mjj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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