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학회 `ICT 컨버전스 코리아` 11·12일 개최

한국통신학회(회장 조용수)가 11·12일 이틀간 `제2회 ICT 컨버전스 코리아 2016` 행사를 “Create New Business with ICT Convergence` 란 주제로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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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각 산업분야 전문가 주제 발표와 기술 교류가 이뤄지는 자리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축사와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초청강연을 비롯해 5G 시스템, 빅데이터, 딥 러닝 관련 튜토리얼이 함께 진행된다.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통신학회가 주관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정보통신 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4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ICT 융합산업으로 △스마트 홈&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실감 미디어 △사회안전시스템 △재난안전시스템 △스마트 물류 △무인운전 철도시스템 △스마트 자동차 △에너지 ICT 융합 △감성 ICT 융합 등이 다뤄진다. 각 분야 현장 전문가가 최신 정보와 사업에서 얻은 경험과 해결 과제, 사업화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ICT 융합 관련 사업 전시 부스도 개설된다.

`ICT 컨버전스 코리아`는 ICT 융합 관련 현실적인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 최대 행사이다. 지난해 행사 때는 ICT 산업 관련 전문가 포함, 400여명이 참석해 모든 세션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