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의 군주가 되어 세력과 영토를 넓혀나가는 ‘천하통일 RPG’
‘워스토리’ 제작한 개발사 ‘피크네코 크리에이티브’의 2016년 신작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신작 모바일 전략 RPG ‘킹덤스토리’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공식 출시했다. ‘킹덤스토리’는 삼국시대의 군주가 되어 나의 세력과 영토를 넓혀가는 천하통일 RPG로, ‘워스토리 for Kakao’를 제작한 개발사 ‘피크네코 크리에이티브’가 게임 개발에 참여했다.
‘킹덤스토리’의 가장 큰 강점은 쉽고 전략적인 전투에 있다. 유저들은 자동전투를 기반으로 각 장수들의 스킬을 조합하여 전략적이고 폭발적인 공격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30여 개의 장수 팀 세트도 마련돼 있어, 팀 효과가 발동되는 특정 장수들로 덱을 구성하면 더 효율적으로 적을 공략할 수 있다.
‘킹덤스토리’는 천하통일, 시나리오, 투기장, 장수대전, 보스전, 토벌전 등 총 6개의 게임모드를 지원한다. 특히 천하통일은 삼국시대의 주요 거점인 60여 개의 성들을 점령해 나가는 영토 전쟁 모드로서, 각종 퀘스트와 타 유저의 침공이 쉴 새 없이 벌어지는 킹덤스토리의 핵심 재미 콘텐츠로 손꼽힌다.
또한 귀여운 삼국지 장수들의 천하통일 대 전쟁을 콘센트로 한 만큼, 귀엽고 아기자기한 300여 명의 장수 캐릭터와 고퀄리티의 그래픽도 빼놓을 수 없다. 한눈에 쏙 들어오는 캐릭터는 RPG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남성뿐 아니라 여성 유저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킹덤스토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픈 이후 7일간 연속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4성 여령기 캐릭터를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영토를 가장 많이 점령한 유저 100명을 대상으로 한 천하통일 이벤트, 시나리오 3,6,9 챕터를 클리어한 유저에게 장수뽑기권을 지급하는 시나리오 클리어 이벤트, 장수대전에 따라 순위별 원보를 지급하는 천하제일장수대회 등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