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SCM 전문업체 엠로, 코넥스 상장

엠로(대표 송재민)는 코넥스 시장 상장과 함께 주식 매매거래가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

엠로는 지난 2000년 설립된 구매SCM 전문 업체다. 지난해 매출 23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엠로는 국내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싱가포르, 태국, 헝가리, 멕시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대외 공신력 증진 차원에서 이번 코넥스 상장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엠로 관계자는 “구매 SCM 시장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라며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다양한 시장 확대 사업 전략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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