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네이버 대표, 미래포럼에서 네이버 근무 문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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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네이버 대표 미래포럼 강연 모습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26일 오후 미래포럼 주최 1차 포럼 `30% CLUB CEO`에서 강연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대표는 한국 경제, 사회, 문화 차원에서 네이버가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네이버 성장 한 축인 일하는 방식을 소개했다. 네이버 조직문화의 특징으로 이용자 중심 조직 문화와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조직구조를 꼽았다. 모바일 시대 빠른 의사결정을 위한 셀 단위 조직, 직급제 폐지, 책임근무제, 실무형 인재 중시 등 제도와 철학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여성 직원 비율 41%, 여성 임원 비율 17%로 여성 친화적 기업 문화를 가졌다”며 “네이버가 여성임원 30%를 달성하는 첫 주자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네이버의 장기 프로젝트 `꽃`도 소개했다. 창작자와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분수효과 창출에 의지를 다졌다. 김 대표는 “결국 모바일 시대에도 이용자 요구를 끊임없이 찾고 새로운 가치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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