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재단은 `온리원 기업채용 박람회`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청년희망재단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박람회는 신한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과 연계해 진행된다. 청년희망재단에서 진행한 신한은행 사전면접에 통과한 지원자는 신한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 1차 실무자면접에서 가점을 받는다.
청년희망재단은 신한은행 온리원 기업채용 박람회 지원자를 28일까지 청년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인재(강원, 충청, 경상, 전라)며 최종학교 소재지가 해당 지역이면 지역인재로 인정된다. 모집분야는 일반직이다. 지원자 전원에게 사전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장의성 청년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채용절차는 지역인재 발굴과 청년들에게 희망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신한은행과 시범적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