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골프, CEO 멘토링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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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최근 골프 사업 관련 창업 문의가 늘어나는 가운데, 초보 창업자들이 선배들로부터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선배들의 조언을 토대로 창업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크린타석 골프 전문업체 비주얼골프는 오는 5월, 한 달 간 CEO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예비 또는 초보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골프 관련 아이템 창업에 성공한 CEO의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조언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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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골프 관계자는 “골프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과 함께 골프관련 창업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다양한 골프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성공 경험이 있는 대표들에게 직접 조언도 얻고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현재 30명 이상의 CEO들이 멘토를 자처하고 나섰다”며 “상황에 따라 1대1 멘토링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서비스를 받고 싶은 창업자는 비주얼골프 본사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비주얼골프는 지난해, 신제품 론칭 10개월 만에 5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 스크린타석 골프 업계 대표 브랜드로 안착했다. 올해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수출을 통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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