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모든 신한주거래카드에 `스마트OTP` 기본 탑재키로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협업해 18일부터 발급되는 모든 `신한카드 주거래 신용(이하 신한 주거래카드)`에 스마트OTP를 기본 탑재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주거래 고객에게 각종 수수료, 금리 등에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주거래 온(溫) 패키지`에 포함된 카드다. 신한카드가 신한은행 결제 계좌 고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시너지 복합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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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주거래카드 스마트OTP는 카드 IC칩에 OTP 알고리즘 기술을 탑재해 카드를 스마트폰에 갖다 대면 1회용 비밀번호가 생성되는 방식이다.

신한 주거래카드 스마트OTP는 스마트폰에서 `신한 S-Bank` 앱을 구동한 상태에서 태그(tag)하면 비밀번호가 자동으로 생성, 입력되어 이체 등 금융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6월 30일까지 신한 주거래카드를 발급 받고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스마트OTP를 등록한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5000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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