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다음달 31일까지 `2016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책이다.
참가 대상은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으로 매출액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5% 이상,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자금 지원과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및 기업진단 컨설팅, 성장전략 마련, 해외마케팅 등 기업중심 맞춤형 지원도 받게 된다.
광주시는 2017년까지 명품강소기업 100개를 선정·육성할 계획이다. 앞서 선정된 60개 기업에 대해 기업 진단과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경제 많이 본 뉴스
-
1
그래핀랩, EUV 펠리클 제조 설비 가동…“시양산 추진”
-
2
日 총리에 '온건' 이시바... 대통령실 “한일관계 긍정흐름 이어갈 것”
-
3
기아 스포티지, 3년 만에 얼굴 바꾼다…디젤 빼고 11월 출격
-
4
4분기 '대어급 신차' 레이스…판매 침체 뚫는다
-
5
“40~60% 저렴한 유튜브 프리미엄 한국만 이용못해”
-
6
LGD 中 광저우 LCD 공장, CSOT에 2조원 매각
-
7
"이젠 그만"...애플, 단종 예정 맥 모델 9종 공개
-
8
1700억 차세대 철도 통신망 사업에 통신 업계 시끌시끌
-
9
73년전 유괴된 美 소년, 할아버지 돼 가족과 다시 만났다
-
10
코스닥 AI 기업들, 보릿고개 넘기 안간힘…공공사업 수주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