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다음달 31일까지 명품강소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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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다음달 31일까지 `2016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책이다.

참가 대상은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으로 매출액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5% 이상,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자금 지원과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및 기업진단 컨설팅, 성장전략 마련, 해외마케팅 등 기업중심 맞춤형 지원도 받게 된다.

광주시는 2017년까지 명품강소기업 100개를 선정·육성할 계획이다. 앞서 선정된 60개 기업에 대해 기업 진단과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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