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이 중소기업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CEO를 위한 휴(休)·지(知)·통(通)` 연수 참가자를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연수는 강원도 태백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내달 27일부터 1박 2일간 진행한다.
대상은 중소기업 CEO과 임원이다. 중진공은 참가자가 기존 경영활동을 성찰, 개선점을 찾고 소통능력을 키우도록 연수 과정을 마련했다.
참가자는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삼탄아트마인을 방문한다. 용혜원 시인 등이 진행하는 여가와 소통, 리더십 강의를 수강한다.
김병호 중진공 글로벌리더십연수원장은 “다양한 리더십 연수과정으로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리더십를 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