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4일부터 21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최 위원장은 워싱턴에서 연방방송통신위원회(FCC) 톰 휠러(Tom Wheeler) 위원장, 연방거래위원회(FTC) 테렐 맥스위니(Terrell McSweeny) 상임위원과 면담, 최신 방송통신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기관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방송 기자재 전문 박람회인 NAB를 참관한다.
최 위원장은 국내 기업을 격려하고, 초고화질(UHD) 방송장비 최신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매튜 골드만 에릭슨 부사장을 만나 방송 기술 관련 국제 동향, 국내기업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