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주요 부서장 인선을 마무리했다.
대전TP는 지난해 10월 조직개편을 단행한지 6개월여 만에 부서장 3명에 대한 인선을 마치고 지난 1일자로 임명했다.
기업지원단장에는 대전시에서 산업정책과장과 인재개발원장을 지낸 윤익희씨가 임명됐다.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융합센터장에는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공학박사 출신으로 SK텔레콤 랩장, 인하대 산학협력단 박사후연구원을 거친 이동학씨가 선정됐다.
바이오센터장으로는 건국대 생물공학 공학박사 출신으로 바이오프로젠 대표, 프로테인웍스 대표, 대전지역사업평가단 PM을 지낸 이학성씨가 임명됐다.
대전테크노파크는 현재 공석인 행정지원실장 직위는 공모를 마쳤으며, 평가를 거쳐 이달 말 최종 선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총무팀장은 “주요 부서장 인선이 마무리돼 조직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국비 사업 유치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