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휴먼학회 “16일 법무법인 민후서 ADAS 주제 7회 콜로키움 개최”

한국포스트휴먼학회(회장 백종현)는 오는 16일 제7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현대자동차 황재호 연구개발본부 팀장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양산화 기술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후 학회 회원 간 의견 교류가 있을 예정이다.

자동차 시장 핵심 장치로 등장한 ADAS는 전방차량충돌경보(FCW:Forward Collision Warning), 차선이탈경보(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자동긴급제동(AEB:Autonomous Emergency Braking),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Lane Keeping Assistance System) 등을 말하며

자율주행차량의 핵심 시스템이다. 자동차업계는 완전한 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연구 중인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과 북미 자동차 업체들은 카메라와 레이더, 라이다(LIDAR) 등 첨단 센서를 ADAS에 적용하고 있다. 황재호 팀장은 “이번 콜로키움은 자율주행 기술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향후 수년간 기술 발전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포스트휴먼학회 콜로키움은 오는 16일 역삼동 포스코P&S타워 11층 법무법인 민후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학회 사무국(02-532-4328)으로 하면 된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포스트휴먼학회는 정보기술(IT), 인문학, 로봇공학, 의학,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각 분야가 융합하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 연구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출범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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