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플러스(대표 김동현)는 `0초 적립`과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연동 서비스`를 각각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티몬플러스는 소비자가 가맹 커피숍, 뷰티숍 등에서 전용 태블릿 PC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0초 적립은 고객이 최초 1회 사용 시 휴대폰 번호와 암호화한 신용카드 번호를 연결하는 서비스다. 향후 매장 방문 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포인트를 자동 적립한다.
티몬플러스는 골목 상인을 위한 카카오톡 엘로아이디 연동서비스도 추가했다. 각 매장에서 티몬플러스 포인트를 적립하면 카카오톡 알림 톡으로 포인트 현황과 친구추가 메시지를 발송한다. 해당 매장은 고객 상담, 쿠폰 등 홍보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