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는 11일 `스타트업 창업 캠프(CAMP)` 9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30일까지 진행된다. 창업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나 회사 설립 초기 단계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팀 빌딩, 웹 페이지 론칭, 투자 유치 전략 등 창업 핵심 요소를 다룬다. 창업 전 모든 과정을 미리 경험한다. 창업 시행착오와 비용을 줄인다.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 김대일 패스트인베스트먼트 총괄이사 등 총 13명 전문가가 회사 설립부터 성장까지 정보를 공유한다. 강의 뒤에도 각 분야 전문가가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는 “기존 스타트업 세미나나 교육 프로그램 중 상당수가 실전과 다소 동떨어진 부분이 있어 스타트업 임직원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했다”며 “스타트업 창업 캠프는 직접 창업과 투자 경험이 있는 강사가 참여해 예비 창업자 의지 실현에 직접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