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8일 모바일로 국내 문화재 1000여점에 대해 맞춤형 기술과 신뢰성 높은 정보를 결합한 정답형 결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 음성합성엔진 `nVoice`가 적용된 오디오 해설 기능이 모바일 문화재 검색결과에 최초 적용됐다. 이용자는 문화재를 감상하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설명을 듣는다. `경복궁`에 대한 음성 해설을 들으며 경회루 등을 둘러보는 방식이다,
문화재를 직접 방문해 검색한 이용자에게 접속 위치 기반 인근 문화재를 추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불국사를 방문해 검색한 이용자에게 불국사 내부나 주변 문화재를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문화재에 따라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형 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통해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연관 콘텐츠를 추천한다.
지난해 10월 이미지 클러스터링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동물지식도감백과`를 선보였다. 모바일 검색에서 멀티미디어형 정보 제공을 지속 확장한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