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교육연구소는 소프트웨어(SW) 연수를 필요로 하는 학교를 위해 4~6월 동안 `찾아가는 SW 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연수는 엔트리교육연구소에서 운영하는 SW교사 네트워크 `고투티처`가 학교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된 100개교 중 상진초(울산), 사창초(전남), 아산북수초(충남), 의정부광동고(경기) 등 총 15개 학교를 선정했다. 학교 규모도 6학급부터 39학급까지 다양하다. 도서 산간 지역과 소외지역 학교에도 균등하게 기회를 부여했다. 특성화고도 선정했다.
김지현 엔트리교육연구소 대표는 “SW연구·선도학교 선정 후 SW 연수 수요가 급증했다”며 “연수로 SW 교사 역량 강화와 SW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