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금융그룹, 박상영·신승현 각자대표체제로 새출발

옐로금융그룹은 기존 박상영 대표체제에서 신승현 사내이사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 각자 대표이사체제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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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표는 금융업계에서 줄곧 활약해 온 금융 전문가다. 시러큐스대 MBA 출신으로 삼일회계법인에서 5년간 금융기관 감사·컨설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2007년 보험계리사에 수석 합격 후 글로벌 1위 보험계리법인인 타워스왓슨 홍콩 법인에서 근무했다.

이후 2010년부터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에서 애널리스트로 활약했다.

옐로금융그룹은 “각자대표체제 전환을 통해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시장에 발 빠르게 선보이며 선도적인 핀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국내외 금융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금융 경험을 선사하는 디지털 금융 그룹으로 성장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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