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는 6일 안산학연구원(원장 지의상)과 안산시 산업·경제분야 및 도시재생 등 미래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축적해 온 연구성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안산스마트허브 배후도시인 안산의 미래를 위한 공동연구와 학술행사,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7월 개소한 안산산업경제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수행해 온 도시·산업경제 관련 정책연구를 해 왔다. 안산학연구원은 안산에 대한 학제적 조사와 연구로 지역 정체성과 역동성을 규명하는 `안산학 시민대학`을 개설한 바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