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코믹스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은 5일 제 1회 카오숑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KICA)을 메인스폰서로 후원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대만 카오슝시에서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됐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관련 사업을 육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련 이벤트, 상품 판매를 아우르는 행사로 자리매김한다. 대만 탑툰에서 행사 진행에 필요한 진행비를 후원했다. 행사 관련 현수막, 유인물 등에 광고를 게재했다. 탑툰 쿠폰이 삽입된 행사 안내 책자를 배포했다.
이번 후원은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만화 강국으로 자리매김 하고 탑툰 브랜드를 크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250만명 회원 확보와 매출 400만 달러가 목표다.
김춘곤 탑툰 대표는 “탑툰이 웹툰 전문 플랫폼으로 우리나라 웹툰을 세계에 알리게 돼 기쁘다”며 “대만뿐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다양한 나라에 웹툰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