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MS 오피스 365 도메인 연결 서비스 개시
오피스 365에 도메인을 연결하기가 훨씬 쉬워졌다.
가비아가 오피스 365의 도메인 연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비아에서 오피스 365를 구매한 고객들에 ‘도메인 연결 무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선 것.
오피스 365 사용자들에 따르면 도메인 연결이 의외로 까다로운데다, 또 기업용 메신저나 화상채팅 등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반드시 설정해야 하는 SRV 레코드를 국내 대부분의 도메인 및 호스팅 업체에서 지원하지 않고 있어 어려움이 많다고.
이에 가비아는 사용자가 복잡한 연결 과정에 힘들이지 않고 기업의 대표 도메인을 보다 편하게 연결해서 쓸 수 있도록, 요청 절차도 전화 한통이면 가능하게 하고, 추가 비용 부담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도메인 연결 서비스를 통해서 기업은 대표 이메일 사용으로 비즈니스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음은 물론, 길고 복잡한 오피스 365의 기본 로그인 ID(사용자ID@회사ID.onmicrosoft.com) 대신 기억하기 쉽고 간편한 로그인 ID(사용자ID@대표도메인.com)로 변경할 수 있어 편의도 크게 향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비아 오피스365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비아 사업부 이정환 팀장은 “복잡한 도메인 연결과정은 건너뛰고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사용자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비아는 MS의 공식 클라우드 파트너로 국내 최저가에 오피스 365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당 50GB의 메일과 1TB의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제공되며, 이외에도 HD 비디오 회의, 메신저, 사내 SNS 등 다양한 협업 솔루션,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