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솔루션이 유무선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욘드솔루션(대표 김승현)은 퓨쳐시스템 무선침입방지솔루션 `위가디아 WIPS(WeGuardia WIPS)`를 유통하는 전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비욘드솔루션은 유선 보안은 물론 무선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확보, 고객 보안 환경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비욘드가 공급하는 `위가디아 WIPS`는 다양한 무선 환경에서 내부 네트워크로 접근하는 디바이스를 탐지, 무선 취약점을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기가급 초고속 무선랜 프로토콜 802.11ac를 지원한다. 이미 구축한 인증 서버와 AP 등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와 원활히 연동, 고객사 무선환경에 적합한 보안정책과 운영 프로세스를 도출해준다. 직관적 UI 화면으로 관리적 측면에서 편의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김승현 비욘드솔루션 대표는 “위가디아 WIPS는 최적 보안을 제공하는 무선 네트워크 보안 제품으로 단독형 무선침입방지시스템과 통합형 보안AP를 제공한다”며 “우리가 보유한 유선 네트워크 보안제품과 결합, 고객이 요구하는 고부가 유무선 통합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유무선 보안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특히 무선 환경 취약점 우려가 공공기관뿐 아니라 금융, 기업 시장에 높아가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 대책으로 위가디아 WIPS가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