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모호한 법 적용…핀테크기업 고사 위기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4월 1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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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면]정부의 모호한 법 적용으로 외화송금 핀테크 기업이 고사 위기에 처했습니다. 서비스 출시를 위해 기업당 수억원을 들여 IT 인프라를 구축했지만 핀테크 기업 외화송금법 시행령·시행규칙이 마련되지 않아 무용지물이 돼 존폐 위기라고 합니다.

◇바로가기:외화송금핀테크 “고객 모집만 시킬거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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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면]수억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부터 공간, 명품 잡화, 생활용품까지 빌려 쓸 수 있는 모바일 공유장터 `쏘시오`가 오늘 문을 엽니다. 쏘시오는 기존 카셰어링부터 C2C, B2C까지 모두 지원하는 공유포털로 1000원짜리 유아용품, 유모차, 카메라렌즈, 캠핑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대여합니다.

◇바로가기:수억원짜리슈퍼카, 이젠 `쏘시오`에서 빌려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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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면]스마트워치가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떠올라 여성을 새로운 고객층을 만들고 있네요. 기능은 단순화하고 패션 코드를 강조한 TG앤컴퍼니 `루나 워치`는 주요 고객이 30대 미만 여성으로 출시 이후 판매량이 1.5배 늘었다고 합니다. 가죽, 우레탄 등 다양한 패션 취향에 맞는 스트랩도 여성 눈길을 사로잡는 데 한못했다고 합니다.

◇바로가기:女心 사로잡은 스마트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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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면]중국 DJI가 농약살포용 드론 `아그라스 MG-1`을 국산보다 60% 저렴한 2000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국내에 출시하네요. 가격이 싸도 성능이 뛰어나고 첨단 기능까지 탑재해 중국산 드론이 촬영용에 이어 농업용 시장까지 장악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가기:중국산드론, 촬영용 이어 저가·첨단 농약살포용 `대공습`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