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전배협과 제휴로 물류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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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통합물류솔루션 부릉 로고 <사진 메쉬코리아>

메쉬코리아는 28일 전국배달대행연합회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향후 O2O서비스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전국배달연합회는 배달대행업을 영위하는 전국 57개 배달대행 업체 상호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지난 15일 공식 출범했다. 회사는 이번 제휴로 배달 서비스 지역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보험상품 개발 등 배송기사 처우개선 활동을 추진한다. 배달앱 `부탁해!`는 수도권뿐 아니라 울산, 부산, 대전 등으로 배송 가능 지역을 확대했다. 대구 등 전국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지역을 추가한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서비스 수준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배달기사에게 정기 서비스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통합물류솔루션 부릉(VROONG) 무상 제공, 오토바이 무이자 할부 서비스 지원 등 배달기사, 제휴업체,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전문 배송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