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애니팡` `애니팡 사천성` 등 자사 모바일게임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애니메이션 `애니팡 프렌즈`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애니팡 프렌즈`는 리더 애니와 6명 애니팡 캐릭터들이 일상 속 인물로 등장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생활 밀착형 코믹 애니메이션이다.
개성 있는 성별과 성격, 취향 등이 부여된 7명 애니팡 주인공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생동감 있고 친근한 캐릭터로 탄생해 매력을 발산한다.
2~3분 분량 총 6편이 시즌1으로 구성된 애니메이션은 투니버스 등 케이블TV와 VOD는 물론 유튜브 등 인터넷, 모바일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배혜정 선데이토즈 캐릭터사업팀장은 “게임과 캐릭터 등 IP 새로운 가치를 통한 선데이토즈와 브랜드 친숙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프렌즈 애니메이션을 유튜브에 이어 다양한 케이블TV, 전국 편의점 TV 등으로 확대 방송하며 제품군과 라이선싱, 온라인 사업 연계를 통한 지식재산권(IP)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