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MMORPG ‘블레스’ 26일 수도 쟁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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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김종창, 한재갑)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BLESS)’가 오는 26일(토) 오후 9시 진정한 진영의 주인을 가리는수도 쟁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도 쟁탈전은 ‘블레스’의 양 진영 하이란과 우니온의 수도를 통치할 길드를 선정하는 전쟁 콘텐츠이다.

지난 19일 진행된 통치계약을 통해 영지를 획득한 길드가 참여할 수 있으며, 공격과 수비로 나눠 각 진영의 수도인 히에라콘(하이란)과 스페치아(우니온)에서 열리게 된다. 공격측을 선택한 길드는 정해진 시간 안에 수도 내부에 있는 최종 목표물을 탈취해야 하며, 수비측은 이를 방어해야 승리하는 룰을 가지고 있다.

수도 쟁탈전에서 승리한 길드는 영지를 획득할 때보다 많은 통치점수를 통치 기간 동안 부여 받게 된다. 이는 길드원들이 최고급 장비를 제작하는데 사용되거나, 세력 유지를 위해 타 길드와 동맹을 하는 정치적 도구로 활용되기도 한다.

치열한 공방을 통해 탄생한 진영의 주인인 수호경(하이란)과 집정관(우니온)은 향후 상대 진영의 공습이 시작되면 진영의 재산과 이용자를 보호하는데 큰 힘을 발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블레스’는 수도 쟁탈전 등 콘테츠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먼저 지난 19일 업데이트 된 3 vs 3 PVP 전장인 케르타논 투기장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행동력 회복 주기가 블레서쉽 등급 기준으로 2배 단축되며, 게임 접속 시 투기장 보상 기념 주화도 매 시간 지급한다. 기념 주화는 다양한 고급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투기장에서 플레이 시 행동력 차감을 면제해 준다.

여기에 오는 31일까지는 게임을 플레이한 모든 이용자에게 ‘프리미엄 GREEN’ 유료 상품과 고급 제작 재료가 담긴 행운 상자 아이템을 증정하고, 접속 3시간이 지나면 행운 상자 하나를 추가 제공한다. ‘블레스 전용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면 행동력 회복제도 매시간 추가로 지급한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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