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 이태화)는 `일체형 정전용량 키보드 방수 스위치세트` 기술 개발 특허를 출원(10-2016-0034077)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는 키 캡을 눌러 회로기판에 직접 접촉해 키를 입력하는 일반 키보드와 달리 키 캡을 누르는 압력에 맞춰 발생되는 전류가 키를 입력시키는 방식이다. 키 입력 시 타건감이 좋고 타건음이 부드럽다.
앱코 자체 개발을 통해 키보드 실린더와 보강판을 일체형으로 설계했고 내부 러버돔이 PCB 상부 및 측부를 감싸도록 설계한 2중의 방수구조를 갖췄다. 관련 기술을 적용한 무접점 키보드 10여종은 4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무접점 키보드는 기존 2년 무상 사후지원(AS)뿐만 아니라 제품 이상 시 일정 기간 중 제품 무상교체 혜택을 제공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그래핀랩, EUV 펠리클 제조 설비 가동…“시양산 추진”
-
2
日 총리에 '온건' 이시바... 대통령실 “한일관계 긍정흐름 이어갈 것”
-
3
기아 스포티지, 3년 만에 얼굴 바꾼다…디젤 빼고 11월 출격
-
4
4분기 '대어급 신차' 레이스…판매 침체 뚫는다
-
5
“40~60% 저렴한 유튜브 프리미엄 한국만 이용못해”
-
6
美 하원 '中 디스플레이 제재' 주장...국내 산업 영향 주목
-
7
LGD 中 광저우 LCD 공장, CSOT에 2조원 매각
-
8
"이젠 그만"...애플, 단종 예정 맥 모델 9종 공개
-
9
1700억 차세대 철도 통신망 사업에 통신 업계 시끌시끌
-
10
73년전 유괴된 美 소년, 할아버지 돼 가족과 다시 만났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