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대표이사 직무대행 이재철 변호사)은 24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라이프 패션관에서 `제 5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주주총회의 진행을 맡은 이재철 의장(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장기간에 걸친 경영권 분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주주들이 회사에 관한 전반적인 상황을 알고 모두의 권익을 찾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영업보고와 감사보고를 마치고 별도재무제표, 연결재무제표 승인 등 총 7가지 안건이 주주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날 신일산업은 비상근 사내이사 선임 건(1명, 후보자 김권), 사외이사 선임 건(1명, 후보자 이동원), 감사 선임 건(1명, 후보자 최성원)과 이사 보수 한도 건(당해 10억원/전년 10억원), 감사 보수 한도 승인 건(당해 1억원/전년 1억원)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