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 소셜커머스 티몬은 지난해 배송상품 부문 매출 상위 1% 148개 입점 판매자를 분석해 공통 성공요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티몬은 △고객 취향에 적합한 제품 개발과 업그레이드 △콘텐츠 구성 △고객이 작성한 상품 사용 후기 △품질 △모바일 채널 선제 공략 등 다섯 가지 요인을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로 꼽았다.
온라인·모바일 쇼핑이 오프라인 매장과 달리 고객이 직접 상품을 보고 만질 수 없는 특성 상 고객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고품질 상품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티몬은 모바일 커머스에서 기회를 노리는 모든 사업자에게 협력하고 있다”며 “우수 협력사 경영 노하우를 분석·공유해 더 많은 사업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