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래버러토리스는 25일 오후 10시 서울 잠실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롯데시네마×돌비 애트모스 심야 클럽` 상영회를 개최,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상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돌비 애트모스 심야 클럽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최신 및 화제작을 선보인다. 지난 1월 `쿵푸팬더3`, 2월 `데드풀`에 이어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만 열린다.
매월 돌비 애트모스 영화를 관람한 관객이 티켓 인증 후 돌비 애트모스 스탬프를 모으는 `돌비 애트모스 스탬프북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심야 클럽 참가자를 포함한 돌비 애트모스 믹싱작 관람객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안내 데스크를 방문,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올해 9월까지 매월 돌비 애트모스 스탬프를 모은 관람객은 오는 10월에 돌비 코리아 페이스북에서 스탬프북 인증 이벤트 참여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여행 왕복 항공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는 서라운드 스피커, 서브 우퍼 및 천장 오버헤드 스피커를 통해 입체 음향 시스템의 수평 음장에 수직 요소를 첨가해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 부문 후보작들에도 여럿 적용됐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