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과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이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의 iF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디자인어워드, 일본 GOOD디자인어워드와 등 세계 4대 디자인어워드 중 하나이다.
제품 디자인상을 받은 `딤채쿡`은 국내 밥솥 업계 최초로 해외 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
가마솥을 모티브로 한 외관 디자인, 거북이를 모티브로 한 브랜드 심볼, 한국 밥 문화와 어울리는 메탈릭 컬러 등으로 딤채쿡 가치를 표현해 냈다.
`딤채 마망`도 김치냉장고 부문 최초로 제품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딤채 마망은 부드러운 곡선에 컬러풀한 색감을 더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수상은 한국 특화형 제품인 김치냉장고가 해외 디자인어워드를 통해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딤채쿡`과 `딤채 마망`은 한 달간 독일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에 전시되고 해외 유명 디자인 사이트에 레드닷 디자인 수상작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최헌정 대유위니아 디자인 실장은 “지속적인 디자인 역량 강화 노력이 해외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라는 결실로 돌아와 기쁘다”며 “대유위니아는 사용자 중심 디자인으로 소비자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