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산업단지, IT·BT·NT 기업 대상 일반분양 실시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11차 일반분양을 24일부터 실시한다. 입주 업종은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녹색기술(GT), 나노기술(NT) 분야 25개 업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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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건설 현장에서 구본무 LG 회장(가운데)이 현장을 점검했다.

대상 용지는 산업시설용지 전체 면적 72만9785㎡ 중 6만6165㎡이다. 모두 조성 원가에 공급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건축연면적 50% 이상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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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서 제출기한은 4월 27일까지다.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마곡사업과를 방문해 제출한다. 사업계획서 접수가 마감되면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협의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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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에는 선도기업 우선분양과 열 차례 일반분양으로 90개 기업이 입주한다. 박희수 서울시 마곡사업추진단장은 “국내외 우수 기업 입주가 확정돼 첨단R&D 연구단지로 조성된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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