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호텔이 내달 30일까지 `봄날의 산책` 모바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남산 전망 그랜드룸 객실 1박, 호텔 베이커리 `더 델리` 피크닉 세트(커피와 오렌지세트 각 2잔, 갓 구워낸 빵 5종)와 조깅맵, 2016년 호텔 자체 제작 원숭이 캐릭터 인형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가격은 2인 25만5000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다. 웹사이트에서도 예약할 수 있지만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하면 2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국내 고객을 위해 작년 9월 자체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앰버서더 호텔 그룹도 자체 모바일 앱을 운영하고 있다. 앱을 통해 객실 예약을 한 뒤 다른 사이트에서 더 저렴한 가격을 발견하면 10%를 추가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