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등 도내 5개 대학이 18일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지역사회에 펼치도록 `창의학교`를 개강했다.
대학연계 창의학교 사업은 각 대학에서 농생명산업(전북대)·문화관광(전주대)·지역경제((군산대)·생태환경(원광대), 안전(우석대) 등 전북 도정과 연계된 주제를 정규과목으로 개설·운영하면 도가 팀 프로젝트 활동비와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대학생들의 새롭고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지역을 바꿀 수 있다” 며 “젊은이들이 괜찮은 일자리를 구하고 꿈을 펼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