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K팝 가수들, 미국무대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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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미국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2016` 페스티벌에서 `케이팝 나이트 아웃`을 진행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최한 행사는 국내 실력파 가수를 해외 시장에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마마무, 자이언티, 피해의식, 딘, 바이바이배드맨, 러브엑스테레오, 하임 등 7개팀이 공연에 참여했다. 현장에는 관객 1300여명이 몰렸다. 전년보다 더 많은 비 아시아계 외국인이 행사에 참여했다. 케이팝나이트 아웃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했다. K팝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서다. 5월에는 프랑스 `미뎀(MIDEM)`, 6월 영국 `TGE(The Great Escape)`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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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은 “몇 개 팀이나 곡이 한류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다고 해서 K팝이 성공적으로 글로벌 마켓에 진출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보다 다양한 장르의 K팝이 해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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