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대표 파블로 로쏘)는 이탈리안 크로스오버 `피아트 500X` 의 판매 가격을 29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확정하고 사전 예약 고객 및 전시장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3월 23일까지 진행되는 피아트 500X 사전 예약 기간 중 계약을 체결하고 3월 내에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파(MOPAR)순정 블랙박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사전 계약 고객 모두를 피아트 500X 런칭 파티에 VIP로 초청하고 차량 출고시 500X 로고가 디자인된 VR 플레이어도 깜짝 선물로 증정한다.
피아트 500 디자인 혜리티지를 계승한 피아트 500X는 피아트의 최신 디젤/가솔린 엔진, 9단 자동변속기, 피아트 500 라인업 최초 4륜구동 시스템(AWD), 주행 상황에 따른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무드 셀렉터 등을 갖췄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