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쇼킹딜’, 9개 백화점&몰 ‘핫딜’ 상품 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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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상품 늘고, 쇼핑피로도 줄고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 11번가의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이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홈쇼핑의 ‘핫딜’ 상품을 모아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선보였다. 백화점&몰 핫딜 코너에 제휴된 9개 업체는 ▲현대H몰(굿럭딜) ▲롯데닷컴(BIG 딜) ▲롯데I(땡큐딜) ▲AK몰(파워딜) ▲아이파크몰(와따딜) ▲NS홈쇼핑(해피딜) ▲홈플러스(홈플핫딜) ▲패션플러스(킬링프라이스) ▲CJ몰(CJmall) 등이다. 주요 유통 업체들이 내세우는 ‘핫딜’ 상품을 11번가에서 동시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새로워진 ‘쇼킹딜’은 상품경쟁력과 쇼핑 콘텐츠도 강화했다. 매일 오전 9시 MD가 엄선한 트렌디한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긴급공수’ 코너는 상품 갯수를 기존 3 개에서 최대 11개까지 확대했다. 또한 전문 MD가 엄선하는 MD’s Pick, 생필품 특가, 국민육아용품, 스타일픽(패션), 마이펫(반려동물용품) 등 생활밀착형 테마를 접목한 코너를 신설했다.

11번가 양희철 큐레이션편성 팀장은 “MD가 직접 선별한 우수한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플랫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제휴 인프라까지 넓힌 ‘유통허브’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쇼킹딜 내 대표상품은 실시간 가격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저가 혜택을 제공,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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