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6’ 수상을 기념해 하이레졸루션오디오(HRA) 시스템 ‘CAS-1’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소니 HRA 오디오 시스템 ‘CAS-1’ 제품을 구입하고 5월 7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scs.sony.co.kr)에서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품 구입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는 소니 HRA 헤드폰 ‘h.ear on’ 또는 콤팩트 HRA 워크맨 ‘NW-A25’를 증정한다.
CAS-1은 듀얼 앰프를 탑재한 본체와 2개 분리형 스피커로 구성된 오디오 시스템이다. 소니가 새로 개발한 S-Master HX 풀 디지털 앰프를 탑재해 고해상도 오디오를 재생하며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최대 3배의 전송폭을 갖춘 LDAC 코덱을 탑재했다.
2개 스피커에는 초고음역을 선명하게 출력하는 14㎜ 소프트 돔 트위터와 저음을 전달하는 62㎜ 고강성 카본 섬유 콘 우퍼 등을 탑재, 전 음역 대에서 음향을 구현한다. 분리형 스피커 설계를 적용해 가까운 공간에서도 스테레오 음향을 낸다.
소니코리아는 30일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과 소니스토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한정수량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CAS-1과 소니 플래그십 워크맨 ‘NW-ZX2’가 함께 구성된 ‘iF 디자인 어워드 2016 패키지’를 207만9000원에 판매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