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인공지능 `알파고` 이세돌 이겼다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서비스입니다. 3월 10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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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면] 인공지능이 바둑에서 186수 만에 인간을 이겼습니다. 구글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벌어진 이세돌 9단과 1국에서 불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1997년 IBM ‘딥 블루’가 세계 체스챔피언을 꺾은 이후 20여년 만에 일어난 지각변동입니다.

◇바로가기:인공지능, 인간지능을 넘다

◇바로가기:“설마했다…인공지능 바둑 실력 놀라워, 이제 승률 5대5”

◇바로가기:막오른 AI시대…한국형 ‘알파고’ 개발 목소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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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면] 삼성전자 ‘갤럭시 클럽’ 가입비용이 월 77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갤럭시 클럽은 갤럭시S7·S7 엣지를 일정기간 사용하고 반납하면 최신 갤럭시S 또는 노트 시리즈로 교체해주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입니다. 갤럭시S 시리즈 이용자 이탈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마트폰 교체 주기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로가기:사용자 이탈 최소화 노리지만…중고폰 가격이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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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면] 시각장애인이나 시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주변 도움 없이 스스로 걸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토요타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기기 개발 프로젝트 ‘블레이드(Blaid)’를 진행 중입다. 상용화된다면 맹인안내견이나 지팡이 없이도 원하는 목적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시각장애인, 원하는 대로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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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면]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상용차를 시작으로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를 본격 도입합니다. 현재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한 차량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하나 뿐입니다. 향후에는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바로가기:현대차, 트럭에 ‘디지털 계기판’ 단다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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