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과 한전KDN이 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도 중소기업 지원계획 및 추진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중부발전은 중소기업과 해외 동반진출 특화브랜드인 ‘K(Komipo)-장보고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으로 좋을 평가를 받았다. 또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공기업 최대인 협력 중소기업 누적수출액 2182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동반성장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진입장벽 철폐 일환으로 지난해 중소기업 수주액 871억원을 달성하는 등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2014억원을 중소기업에게 발주하는 등 동반성장을 선도해 왔다.
한전KDN은 나주로 이전하면서 신사옥내에 입주공간을 마련, 동반이전 중소기업에 저렴하게 제공하고, 다자간 성과공유제를 등록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았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