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는 ‘고속버스모바일과 E-Pass’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년간 다운로드 260만 횟수를 기록했다. 회원수는 110만명이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5 대상, 2015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했다.
고속버스모바일로 750만장 티켓이 판매됐다. 누적 취급액 1220억원이다. 출시 3개월만에 매표점유율 10%를 돌파했다. 작년 추석특송기간 29%, 올해 설특송기간 33%를 기록했다. 지난 2월 매표점유율 30%다. 고속버스 이용객 10명 중 3명이 스마트폰으로 고속버스를 예매한 셈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앱 출시 1주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년간 쌓은 마일리지 실적에 따라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 모바일상품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전국사업단장은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예매·발권 스피드와 고객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