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는 8일 청년창업가협회(회장 김영준) 회원사와 제 1차 청년 창업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 창업 규제 발굴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창업과정에서 직면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청년들이 맘껏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그 일환으로 청년 창업가와 릴레이 간담회, 연구조사, 온라인 의견수렴 세 트랙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발굴된 규제는 성장단계별, 업종별, 관련부처별 분석을 통해 국무조정실(규제조정실) 및 관련 부처에 건의될 예정이다.
박용호 청년위원장은 “청년 창업가 애환을 경청하고 제도개선을 정부에 건의해 청년이 맘껏 창업할 수 있도록 청년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