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폴리텍대학(학장 이용석)은 정보통신(IT)분야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이 매년 증가추세라고 8일 밝혔다.
ICT폴리텍대학은 올해 교육수요를 전년 2800여명에서 42% 이상 증가한 4000여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단기전문교육과정은 정부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대상 IT분야 담당자와 IT업체 재직자 대상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 47회 교육을 실시한다. 학교는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정보통신분야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ICT폴리텍대학은 다양한 산업분야 기관과 전략적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 교환과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로 IT 재직자들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석 학장은 “우리 대학은 국가 정책을 반영하고 현장에 가장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개설,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재직자 업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ICT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