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6일 경기도 하남에 소재한 검단산에서 회원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구성된 ‘기협산악회’ 회원 80여명과 함께 ‘2016년 기협산악회 산행 및 시산제’를 개최했다.
기협산악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의 친목도모와 상호교류를 위해 지난 1996년 창단되어 20여년을 이어온 중소기업인 산악모임이다.
검단산에서 진행된 시산제에서는 올 한해 안전한 산행과 무사평안을 기원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희망과 활력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박성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과 같은 시기에 하나된 모습이 중요하다”며 “우리 중소기업의 하나된 모습에서 나오는 힘이 다가오는 수많은 어려움과 현안들을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이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