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래 신성장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전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MS는 클라우드 플랫폼, U+Biz스카이프, 빅데이터 등 사업·기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양 사는 각의 강점을 결합, 기존 협력 사업 강화는 물론 신성장 사업 모델도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MS와 협력을 계기로 ‘U+Biz스카이프’에 대한 협력 관계가 보다 강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신규 분야에서도 포괄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순동 한국MS 대표는 “LG유플러스의 ICT· 통신 분야 리더십과 MS의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활용,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