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김재홍)는 지방 중소·중견기업 정상외교 및 한-중 FTA 활용방안을 전파하기 위해 4일 인천 송도에서 ‘정상외교와 한-중 FTA 활용 지방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연사로 참여한 오용주 미로 대표는 작년 9월 방중 경제사절단에 참가해 아마존 차이나와 계약체결에 성공, 올해 1월 첫 번째 납품 완료한 사례를 소개했다. 낮은 인지도로 인해 해외수출 판로개척에 어려워하는 중소기업들이 정상외교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윤원석 KOTRA 정상외교경제활용지원센터장은 “경제사절단 신청기회는 모든 기업에 있으며, 특히 지방 소재 기업에 해외진출을 위한 새로운 기회”라고 밝혔다.
KOTRA는 대구, 부산, 대전 등 주요 도시를 돌며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