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3일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 개량 민관협력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남동발전을 포함한 19개 기업체들과 경남도, 시군, 환경관리공단,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민관이 협업해, 1급 발암물질 석면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 저소득층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등 복지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게 목적이다.
남동발전은 5년간 총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 2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