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역직구 솔루션 전문업체 에이컴메이트(대표 강철용)는 중국 알리바바 타오바오가 주최한 ‘2015년 하반기 타오바오 파트너 서비스운영 부문 평가회’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알리바바는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협력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평가회를 진행하고 있다. 판매상품, 매출, 품질 등을 기준으로 13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에이컴메이트는 티몰 글로벌, 아동 부문에서 금상을, 패션, 화장품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에이컴메이트는 지난 2008년 중국에 진출했다. 알리바바, 포털 바이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 등과 협력해 현지 온라인몰에 한국 주요 브랜드 200여개 상품을 공급한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