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CKBS·대표 김천주)은 고해상도 출력을 지원하는 잉크젯 프린터 신제품 ‘imagePROGRAF PRO-500’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품은 12가지 색상을 채용해 색 영역을 넓혔다. 해상도는 2400dpi로 출력 이미지 그라데이션의 거친 부분을 줄였다. 주변 빛으로부터 반사돼 발생하는 금속 광택 현상(브론징 효과)을 감소시킨다.
잉크 카트리지 용량은 80㎖이며 최대 A2 크기 용지까지 호환된다. A2 인쇄에는 광택포토용지 PT-101 기준 약 6분이 걸린다. 유·무선 인터넷으로 네트워크 프린트를 지원하며 별도 소프트웨어(SW) 없이 iOS, Mac 등 애플 기기에서 ‘에어프린트’ 기능으로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